17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STX는 전거래일보다 1.39%, 250원 하락한 1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STX엔진과 STX엔파코도 각각 2.22%, 0.83% 하락 중이며 STX조선해양과 STX팬오션 역시 1%~2%대 낙폭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이는 지난 16일 워크아웃중인 대한조선 본입찰에 STX가 제안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지난달 추진됐던 M&A소식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STX의 주가 하락세가 재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
당시 STX가 대우건설 인수에 나선다는 방침이 알려지면서 STX그룹의 주가는 하락세로 일관해 투자자들의 불안심리를 반영했었다.
이에 당초 자금확보 등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던 STX도 결국 인수 포기를 선언한 하기도.
한편 일각에서는 강 회장이 한번의 불발 이후 대한조선 인수에 뛰어든 만큼 보다 전격적인 참여를 시도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 결과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