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17일 "올해 1/4분기 실적은 어닝 서프라이즈"라며 "올해 총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8.1% 증가한 7354억원으로 창사이래 최대 규모의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전통적으로 1/4분기가 비수기임에도 주력 사업인 적층세라믹콘덴서, LED 매출 증가로 마진율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올해 1/4분기의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5706억원, 144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38.7%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또 스마트폰 시장확대가 기판부문의 견조한 매출 이익률을 유지해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존의 일반 휴대폰보다 메인기판의 다층화로 ASP 상승, 칩(IC)의 사용량이 많아질수록 패키징(FC CSP, CSP 등) 수요도 증가하기 때문이라는 것.
박 애널리스트는 "월드컵 개최(6월)와 디지털 방송 확대로 LED TV 수요 증가도 견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휴대폰 시장에서 구글의 안드로이드 진영이 확대될수록 스마트폰 출하량이 많아지면, 관련 제품군(패키징, 적층세라믹콘덴서, HDI) 매출 증가세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올해 실적은 원가개선 바탕으로 주력 제품의 글로벌 M/S증가에 기인하고 있어 실적호전에 대한 믿음이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