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통합 LG텔레콤은 11일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즈 2.0을 발표하고 무선인터넷 분야 1위를 자신했다.
정일재 LG텔레콤 퍼스널모바일(PM) 사업본부장은 이날 “스마트폰과 일반 휴대폰을 아우르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오즈를 발전시키겠다”며 “특히 서비스와 요금 혜택 측면에서는 타사에 결코 양보하지 않고 ‘모바일 인터넷 1등’ 자리를 지켜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LG텔레콤 오즈2.0 가자간담회 일문일답.
-테더링 서비스 계획 있나.
▶ 망 과부하 여부와 고객 니즈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서비스 시기는 결정되면 말하겠다.
- 스마트폰의 어플보다 오즈 앱이 제한적인데.
▶ 스마트폰이 일반 사용자에게는 어렵고 불편하기도 하다. 오즈 앱은 많은 사용자가 편리하고 쉽게 쓸 수 있게 정돈된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보면 된다. LG텔레콤에서도 스마트폰이 나오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윈도우모바일 외부마켓까지 연동이 되면 그런 문제는 자연적으로 해결되리라고 본다.
- 구체적인 와이파이 정책과 전략은.
▶ 통신 3사 합병 이후 유무선융합(FMC) 전략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MVOIP에 대해 내부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과거에 LG데이콤, LG파워콤의 인터넷전화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정책적인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생각이다. 서비스 출시 방향은 고객에게 가장 큰 이득을 드릴 수 있는 방향으로 잡고 있다. 구체적 내용은 6월 기념 선포식인 다시 설명하겠다.
- 애플리케이션은 무료로 공급되나.
▶ 무료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무료 앱이 계속 나올 것이다. 현재 오즈 앱을 다운 받으면 업데이트 버전이 나올 때 자동 업데이트가 된다. 새로운 앱은 ‘오즈앱 다운로드’에서 계속 리스트업이 될 것이다.
- 맥스폰과 스마트폰의 가격차이가 거의 없다.
▶ 스마트폰 가격 차이는 단말에 내제된 가격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장 가격이 자연스럽게 결정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구입 자체는 큰 부담이 없다. 여러 가지 요금제 적용 다 받고 낮은 가격에 가능하다. 초기가격이 이정도면 소비자 납득하지 않나 싶다. 요금제를 포함하면 20만원대 초반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 안드로이드 마켓 및 윈도우 마켓 입점은.
▶ 오즈앱스토어는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윈도 마켓의 통로, 허브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오즈 자체 마켓에는 안드로이드나 윈도 마켓 등 가치를 강화시킬 수 있는 앱들이 들어가게 될 예정이다. 연동 위한 협의 하고 있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통합 앱스토어 계획은, 기존 단말기에 오즈 2.0 다운로드 서비스 적용되나.
▶ 통합 앱스토어가 나오게 되면 그것을 기반으로 활용할 생각이다. 오즈 앱도 탑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저가폰의 경우 저가폰에 최적화된 웹기반의 서비스에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 조만간 출시할 것이다. 저가폰에서도 쉽게 유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어플은 아니다만 비슷한 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다.
▶ 저가폰은 CPU 클럭 속도가 낮기 때문에 동영상이나 다른 서비스를 구현하기 힘들다. 그래서 중고가 이상 휴대폰만 탑재할 계획이다. 대신 저가부문은 각 사이트마다 모바일용 사이트를 쉽게 사용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
- 주파수 재할당에 선호하는 주파수는, 4G 비전은.
▶ 지금 3월 말까지 주파수신청을 하게 돼 있고 주파수 받고 나서 답을 해야할 것 같다. 특히 주파수 소진 문제는 애플리케이션을 쓰기 쉽게 만드느냐, 디스플레이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보급형 휴대폰하고, 풀터치, 고사양 풀터치 폰의 트레픽이 몇배 차이가 난다. 주파수가 언제 다 소진될지는 예측하기 쉽지 않다. 다만 강남, 신촌, 대학가에는 준비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방통위에 주파수 빨리 마무리 해달라고 부탁한 상태다.
▶ 선호하는 주파수 대역은 기술적은 큰 차이가 없는 걸로 보인다. 기술적으로 판단 해봐야할 것 같다. 4G전략의 투자를 사람들이 가장 걱정하는데, 우리는 몇 년전부터 준비해왔다. 해마다 경상투자비용 꽤 있는데 아파트 새로 생기고 하면 기지국 깔아야 하고 우리는 외곽에 기지국 또 깔아야 했기 때문에 4G부터 2G까지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하는 등 기본적인 투자를 미리 해왔다. 가작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플랜을 짜서 투자했기 때문에 저주파 대역 받아서 4G깔게되는 시점에서는 생각보다 훨씬 적은 투자로 망 투자가 가능할 것 같다. 재무구조가 악화되는 문제 없이 충분히 독자적으로 망을 깔 수 있을 것이다.
오히려 그렇게 망을 깔아서 오즈2.0이 ‘단절의 극복’ 서비스를 얼마나 잘 준비하느냐가 걱정된다. 망에다 바로 이 서비스를 올려서 모바일 인터넷에 관해 LGT가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 게 더 급하다.
미국 버라이존 등 일부 사업자들이 LTE 단말기 개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도 기술적 출면에서 4G 단말기 소싱에는 큰 문제없을 것 같다.
- 가정 안에 깔아둔 AP를 어떻게 활용한다는 건지.
▶와아파이 이슈는 직접 다루긴 힘들다. 임대형으로 전환하던지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우리가 출시하는 것은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단말기 쓸 때 와이파이 쓸 수 있게 한다는 취지에서 아주 저가폰 말고는 와이파이 장착하는 것 원칙으로 하고 있다.
- 오즈2.0의 저가폰 전략은.
▶ 모바일 인터넷, 오즈라이트라는 것을 만들었다. 하지만 현재까지 사용성에 문제가 있는 게 사실이다. 이런 부분을 개선하는 노력을 계속 할 것이다. 국민이 다 스마트폰 바꾸기 전에는 이런 노력도 소흘히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윙크 같은 것은 복잡하니까 아주 쉽게 쓸 수 있게 하는 UI측면 개선 노력하겠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UI 같은 것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 모바일 최적화 페이지에 최적화하겠다.
-모바일 무제한 요금제 도입 계획은.
▶ 데이터 무제한은 생각을 해봐야한다. 오즈를 출시하면서 고객에게 1GB를 줬다. 이를 분석해봤다. 대부분의 1GB로 충분했다. 일부가 문제다. 테더링 얘기도 나왔는데 망에 부하가 걸린다면 문제가 된다. 데이터를 많이 쓰는 소수 때문에 네트워크에 부하가 걸린다면 문제다.
외국의 경우 정액요금 자체가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은데 우리나라 상황에서 가능한 건지 좀 봐야겠다.
-초당요금제 및 발신자표시 무료 계획은?
▶ 발신자 표시 요금은 없어진지 오래다. 옛날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람 20만 조금 더 된다. 이들만 제외하고는 무료다. 필요하다면 요금제 바꾸는 것 유도할 수 있지만 그것이 소비자에게 유리한 건지 판단을 잘 못하겠다. 부가서비스로 CID를 선택한 경우, 통상의 고객관점에서 선택하다보면 옛날 요금제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변동하지 않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 초당과금제 요금제 정책문제다. 과거부터 LG텔레콤의 요금 경쟁력은 다른 통신사보다 월등하다. 그런 측면에서 요금 경쟁력 측면에서 초당과금 포함한 다양한 요금제 검토하고 있다.
- IPTV 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 당연히 통신3사 서비스를 연계하는 서비스를 얘기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게 콘텐츠 소싱이다. 과거 LG데이콤이 사업하면서 소싱한 콘텐츠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TV로도 보는 것을 휴대폰에서도 다운 받는 등의 서비스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 최적화 된 단말기는 얼마나.
▶ 1년 라인업 계획을 세우게 되면 LG전자, 삼성전자, 일본 카시오의 캔유, 팬택 등의 회사를 통해 소싱하게 된다. 제조사 비율 면에서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 올해 출시하는 휴대폰이 22~23종이다. 워낙 스마트폰 흐름이 거세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안드로이드 포함 7~10종까지 라인업을 할 생각이다.
스마트폰 시장이 얼마나 커질 것이냐는 점은 조금더 지켜봐야할 것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더라도 모바일 인터넷 원하는 사람위해 캔유, 맥스 개발하는 것이다. 라인업은 분기별로 조금씩 수정하고 있다. 지금 시점에서는 이정도 생각하면 될 듯하다.
- 주력해온 모바일 게임 어플은.
▶ 앞으로 사업 방식 좀 달라질 것 같다. 기존에는 게임 업체와 웹 기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한다면 앞으로 앱스토어 등에 게임 개발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올리고 거기에서 수익 나누는 것으로 변모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통사와 긴밀한 관계가 있든 없든 계속 좋은 게임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다.
정일재 LG텔레콤 퍼스널모바일(PM) 사업본부장은 이날 “스마트폰과 일반 휴대폰을 아우르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오즈를 발전시키겠다”며 “특히 서비스와 요금 혜택 측면에서는 타사에 결코 양보하지 않고 ‘모바일 인터넷 1등’ 자리를 지켜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LG텔레콤 오즈2.0 가자간담회 일문일답.
-테더링 서비스 계획 있나.
▶ 망 과부하 여부와 고객 니즈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서비스 시기는 결정되면 말하겠다.
- 스마트폰의 어플보다 오즈 앱이 제한적인데.
▶ 스마트폰이 일반 사용자에게는 어렵고 불편하기도 하다. 오즈 앱은 많은 사용자가 편리하고 쉽게 쓸 수 있게 정돈된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보면 된다. LG텔레콤에서도 스마트폰이 나오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윈도우모바일 외부마켓까지 연동이 되면 그런 문제는 자연적으로 해결되리라고 본다.
- 구체적인 와이파이 정책과 전략은.
▶ 통신 3사 합병 이후 유무선융합(FMC) 전략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MVOIP에 대해 내부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과거에 LG데이콤, LG파워콤의 인터넷전화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정책적인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생각이다. 서비스 출시 방향은 고객에게 가장 큰 이득을 드릴 수 있는 방향으로 잡고 있다. 구체적 내용은 6월 기념 선포식인 다시 설명하겠다.
- 애플리케이션은 무료로 공급되나.
▶ 무료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무료 앱이 계속 나올 것이다. 현재 오즈 앱을 다운 받으면 업데이트 버전이 나올 때 자동 업데이트가 된다. 새로운 앱은 ‘오즈앱 다운로드’에서 계속 리스트업이 될 것이다.
- 맥스폰과 스마트폰의 가격차이가 거의 없다.
▶ 스마트폰 가격 차이는 단말에 내제된 가격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장 가격이 자연스럽게 결정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구입 자체는 큰 부담이 없다. 여러 가지 요금제 적용 다 받고 낮은 가격에 가능하다. 초기가격이 이정도면 소비자 납득하지 않나 싶다. 요금제를 포함하면 20만원대 초반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 안드로이드 마켓 및 윈도우 마켓 입점은.
▶ 오즈앱스토어는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윈도 마켓의 통로, 허브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오즈 자체 마켓에는 안드로이드나 윈도 마켓 등 가치를 강화시킬 수 있는 앱들이 들어가게 될 예정이다. 연동 위한 협의 하고 있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통합 앱스토어 계획은, 기존 단말기에 오즈 2.0 다운로드 서비스 적용되나.
▶ 통합 앱스토어가 나오게 되면 그것을 기반으로 활용할 생각이다. 오즈 앱도 탑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저가폰의 경우 저가폰에 최적화된 웹기반의 서비스에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 조만간 출시할 것이다. 저가폰에서도 쉽게 유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어플은 아니다만 비슷한 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다.
▶ 저가폰은 CPU 클럭 속도가 낮기 때문에 동영상이나 다른 서비스를 구현하기 힘들다. 그래서 중고가 이상 휴대폰만 탑재할 계획이다. 대신 저가부문은 각 사이트마다 모바일용 사이트를 쉽게 사용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
- 주파수 재할당에 선호하는 주파수는, 4G 비전은.
▶ 지금 3월 말까지 주파수신청을 하게 돼 있고 주파수 받고 나서 답을 해야할 것 같다. 특히 주파수 소진 문제는 애플리케이션을 쓰기 쉽게 만드느냐, 디스플레이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보급형 휴대폰하고, 풀터치, 고사양 풀터치 폰의 트레픽이 몇배 차이가 난다. 주파수가 언제 다 소진될지는 예측하기 쉽지 않다. 다만 강남, 신촌, 대학가에는 준비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방통위에 주파수 빨리 마무리 해달라고 부탁한 상태다.
▶ 선호하는 주파수 대역은 기술적은 큰 차이가 없는 걸로 보인다. 기술적으로 판단 해봐야할 것 같다. 4G전략의 투자를 사람들이 가장 걱정하는데, 우리는 몇 년전부터 준비해왔다. 해마다 경상투자비용 꽤 있는데 아파트 새로 생기고 하면 기지국 깔아야 하고 우리는 외곽에 기지국 또 깔아야 했기 때문에 4G부터 2G까지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하는 등 기본적인 투자를 미리 해왔다. 가작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플랜을 짜서 투자했기 때문에 저주파 대역 받아서 4G깔게되는 시점에서는 생각보다 훨씬 적은 투자로 망 투자가 가능할 것 같다. 재무구조가 악화되는 문제 없이 충분히 독자적으로 망을 깔 수 있을 것이다.
오히려 그렇게 망을 깔아서 오즈2.0이 ‘단절의 극복’ 서비스를 얼마나 잘 준비하느냐가 걱정된다. 망에다 바로 이 서비스를 올려서 모바일 인터넷에 관해 LGT가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 게 더 급하다.
미국 버라이존 등 일부 사업자들이 LTE 단말기 개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도 기술적 출면에서 4G 단말기 소싱에는 큰 문제없을 것 같다.
- 가정 안에 깔아둔 AP를 어떻게 활용한다는 건지.
▶와아파이 이슈는 직접 다루긴 힘들다. 임대형으로 전환하던지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우리가 출시하는 것은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단말기 쓸 때 와이파이 쓸 수 있게 한다는 취지에서 아주 저가폰 말고는 와이파이 장착하는 것 원칙으로 하고 있다.
- 오즈2.0의 저가폰 전략은.
▶ 모바일 인터넷, 오즈라이트라는 것을 만들었다. 하지만 현재까지 사용성에 문제가 있는 게 사실이다. 이런 부분을 개선하는 노력을 계속 할 것이다. 국민이 다 스마트폰 바꾸기 전에는 이런 노력도 소흘히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윙크 같은 것은 복잡하니까 아주 쉽게 쓸 수 있게 하는 UI측면 개선 노력하겠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UI 같은 것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 모바일 최적화 페이지에 최적화하겠다.
-모바일 무제한 요금제 도입 계획은.
▶ 데이터 무제한은 생각을 해봐야한다. 오즈를 출시하면서 고객에게 1GB를 줬다. 이를 분석해봤다. 대부분의 1GB로 충분했다. 일부가 문제다. 테더링 얘기도 나왔는데 망에 부하가 걸린다면 문제가 된다. 데이터를 많이 쓰는 소수 때문에 네트워크에 부하가 걸린다면 문제다.
외국의 경우 정액요금 자체가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은데 우리나라 상황에서 가능한 건지 좀 봐야겠다.
-초당요금제 및 발신자표시 무료 계획은?
▶ 발신자 표시 요금은 없어진지 오래다. 옛날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람 20만 조금 더 된다. 이들만 제외하고는 무료다. 필요하다면 요금제 바꾸는 것 유도할 수 있지만 그것이 소비자에게 유리한 건지 판단을 잘 못하겠다. 부가서비스로 CID를 선택한 경우, 통상의 고객관점에서 선택하다보면 옛날 요금제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변동하지 않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 초당과금제 요금제 정책문제다. 과거부터 LG텔레콤의 요금 경쟁력은 다른 통신사보다 월등하다. 그런 측면에서 요금 경쟁력 측면에서 초당과금 포함한 다양한 요금제 검토하고 있다.
- IPTV 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 당연히 통신3사 서비스를 연계하는 서비스를 얘기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게 콘텐츠 소싱이다. 과거 LG데이콤이 사업하면서 소싱한 콘텐츠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TV로도 보는 것을 휴대폰에서도 다운 받는 등의 서비스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 최적화 된 단말기는 얼마나.
▶ 1년 라인업 계획을 세우게 되면 LG전자, 삼성전자, 일본 카시오의 캔유, 팬택 등의 회사를 통해 소싱하게 된다. 제조사 비율 면에서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 올해 출시하는 휴대폰이 22~23종이다. 워낙 스마트폰 흐름이 거세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안드로이드 포함 7~10종까지 라인업을 할 생각이다.
스마트폰 시장이 얼마나 커질 것이냐는 점은 조금더 지켜봐야할 것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더라도 모바일 인터넷 원하는 사람위해 캔유, 맥스 개발하는 것이다. 라인업은 분기별로 조금씩 수정하고 있다. 지금 시점에서는 이정도 생각하면 될 듯하다.
- 주력해온 모바일 게임 어플은.
▶ 앞으로 사업 방식 좀 달라질 것 같다. 기존에는 게임 업체와 웹 기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한다면 앞으로 앱스토어 등에 게임 개발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올리고 거기에서 수익 나누는 것으로 변모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통사와 긴밀한 관계가 있든 없든 계속 좋은 게임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