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시스코는 다음날 애널리스트와 언론에 초대장을 발송하고 소비자와 기업 그리고 정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터넷 운영 관련 중대 발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무선전화기업들의 비디오 웹방문객(traffic) 증가를 돕기 위해 새로운 장비를 장착하는 내용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즉 이번 움직임이 최근 모바일네트워크의 입지 강화를 위한 시스코의 최근 움직임과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시스코는 최근 무선전화기 사용자의 인터넷 접속을 가능하게 하는 기기를 개발하는 스타렌트네트워크(Starent Networks)를 인수한 바 있다.
티콘데로가증권의 애널리스트인 브라이언 화이트는 이번 발표가 시스코의 핵심 기술 플랫폼에 대한 내용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2월 구글이 현 속도보다 100배 빠른 초고속 광대역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발표한 뒤 시스코가 곧 유사한 내용의 발표를 할 것이라는 관측이 잇따랐으나 이에 대해 시스코는 새로운 통신 서비스 사업에만 주력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다음날 중대발표에 대한 기대감 속에 이날 시스코의 주가는 전일 대비 3.7% 오른 26.13달러에 마감됐는데 한때 52주래 최고치인 26.36달러까지 치솟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