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은 그동안 여러 차례 출마 의사가 없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여왔지만, 자천타천으로 경남도지사 출마가 유력시되는 상황이었다.
정치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명박 대통령의 스타일과 '친박(친 박근혜)계'가 부산ㆍ경남 등지에서 지자체를 독차지하는 것에 우려가 높았던 '친이(친 이명박)계'의 입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청와대와 여당 핵심 관계자들도 줄기차게 이 장관에 경남도지사 출마를 권유한 끝에 결심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여진다.
이 장관은 경남 창원출신으로 부산 동아고를 졸업한 이후 미 하버드대 정책학 박사, 서울대 행정대학원장,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