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오전 10시01분 현재 전일보다 0.21% 상승한 4만8000원에 거래중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서민경제 안정 등을 고려해 이달 1일부터 도입하기로 했던 연료비 원가연동제 시행 시기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 도입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일러야 오는 6~7월에나 재검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는 전일 4.69% 급락했다.
전문가들은 연료비 연동제 연기가 근본적인 정책 변화가 아니라 시기적 요인에 의한 일시적 집행 지연이라며 근본적인 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정민규 애널리스트는 “이번 연기가 기존의 발표를 번복해다는 점에서 정책적 리스크를 다시 한번 부각 시켰다는 점에서 변명할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투자심리 악화가 과도한 주가하락으로 이어질 경우 오히려 매수기회로 삼는 것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