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컨퍼런스보드는 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달의 56.5(수정치)에서 46.0으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9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이며 로이터의 전문가 예상치 55.0을 크게 하회하는 것이다.
소비자 기대지수도 77.3에서 63.8로 떨어졌으며 소비자 평가지수 역시 25.2에서 19.4로 크게 하락했다. 평가지수는 1983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연구센터의 린 프랭코 디렉터는 "현재의 기업 상황과 고용시장에 대한 불안이 평가지수를 27년 최저 수준으로 떨어뜨렸다"면서 "소비자들은 자신들의 향후 수입전망에 대해서도 극도로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고용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도 악화됐다.
일자리 찾기가 어려운 정도를 나타내는 'jobs hard to get'지수는 1월의 46.5%에서 2월에 47.7%로 상승했다.
반면 일자리가 많다는 것을 나타내는 'jobs plentiful'지수는 1월의 4.4%에서 2월에는 3.6%로 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