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글로벌 자동차 판매는 높은 증가율을 나타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글로벌 주요 시장인 미국, 유럽(EU+EFTA), 중국, 인도 등이 모두 상승세로 출발했으며, 이중 중국과 인도는 사상 최대 판매치를 기록했기 때문.
푸르덴셜증권 공정호 애널리스트는 "현대차 그룹은 주요 시장에서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며,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미국 시장에서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시장점유율이 전월에 비해 각 각 1.1%p 상승한 4.4%, 3.2%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럽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45.5%나 증가하는 성장세를 기록함으로써 중국과 인도에서도 시장 성장과 함께 높은 판매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공 애널리스트는 올해 현대차 그룹이 2009년에 비해 16% 증가한 540만대 판매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1월 현대차 그룹은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70.4% 증가한 43만3000대를 판매했는데 이중 현대차가 27만대(yoy +50.4%), 기아차가 16만3000대(yoy +118.2%)를 기록한 상황.
공 애널리스트는 "올해 현대차 그룹은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해에 비해 16.1% 증가한 540만대를 판매 목표로 하고 있는데 글로벌 수요 회복과 신차 출시 효과, 재고 확충 등으로 판매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이같은 목표는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