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이날 임시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지난 11일 일몰된 미분양 주택 취득에 대한 양도세 감면 혜택을 1년간 연장해 달라는 한나라당 배영식 의원의 질의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감면 혜택 효과는 의구스럽지만 검토해보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장관은 이어 "지난 1년간 양도세 감면제도 시행으로 혜택을 본 주택이 30만호인데, 이 중에 26만호는 신규 분양이고, 기존 미분양은 4만호 밖에 되지 않는다"며 "신규공급에 수요가 집중되고 기존 미분양은 왜 어려운지를 생각하면 공급 쪽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공급쪽 문제는수요자 입장에서 선호하기 힘든 지역에 건설했거나 가격이 높은 문제일 것"이라면서 "남은 12만호에 도움이 될지 상당히 의구스럽지만 따져보고 있다. 또 한 번 검토하겠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견지했다.
아울러 윤 장관은 미분양주택 등에 대한 취등록세 50% 감면제도도 연장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와 한 번 협의를 진행해보겠다"고 답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