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재무장관 회동을 계기로 그리스 문제에 대한 우려가 다소 후퇴하면서 증시의 오름세를 지지했다.
또한 지표 호재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한 미국 증시도 초반부터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엔화의 약세 흐름과 미국 증시의 오름세를 배경으로 올해 가장 큰 폭의 일간 상승율을 기록했다.
중화권 증시에서는 중국과 대만 증시가 구정 연휴로 휴장에 들어간 가운데 홍콩 증시가 자원주들을 중심으로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72.58엔, 2.72% 상승한 1만 306.83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일간 상승률로는 올해 최고치이며 종가로는 2주일만에 1만 300엔선을 회복한 셈이다.
달러/엔 환율의 상승 흐름으로 기술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철강과 해운, 비철금속주도 강세를 보였다.
특히 전날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원자력발전소 건설계획에 수혜주로 부각된 도시바와 히타치도 강세를 보였다.
미국 2개 공장에 대해 가동 중단을 결정한 도요타는 보합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1% 상승한 2만 471.7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주말 중국의 지준율 인상 소식에 대한 우려를 뒤로하고 중국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상품시황의 호조로 자원주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밖에도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2.09% 상승한 4686.80으로 마감했으며 인도 센섹스도 0.97% 오른 1만 6384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