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전날 3/4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839억원, -591억원이라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적자 전환한 것이다.
임승주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PF여신 관련 손실 228억원, 대우건설 풋옵션 행사에 따른 주식매각손실 112억원, 대우건설 미수금에 대한 대손충당금 225억원, 직원 퇴직연금 도입을 위한 제도개선 비용 533억원 등 총 1098억원의 일회성 비용을 집행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신종증권 판매 및 ELS 발행시장 확대로 자산관리영업(Wealth Mansgement) 사업부분의 영업이 증가하고 있다"며 "PF부실에 대한 보수적인 충당금 선반영으로 인한 기저효과와 WM사업의 확대로 4/4분기 이후 점진적인 영업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우리투자증권은 지난달 영업이익이 518억원, 순이익 541억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우리금융지주에 대한 민영화 시 우리투자증권은 분리 매각되거나 자회사로 남게 될 것"이라며 "매각 프리미엄과 모회사의 지분율 상향에 대한 주식 매입으로 2가지 시나리오 모두 주가 상승에는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지속적으로 11% 이상의 배당을 해옴에 따라 배당투자 매력은 하반기로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