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카니총재는 중국과 미국이 단호한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경우 또 한차례 폭풍우가 몰아닥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카니총재는 이날 위니펙에서의 연설을 앞두고 준비한 연설문에서 "내가 전하려는 메시지는 비교적 단도직입적이다. 해빙이 찾아오고 있다"면서 "회복은 시작됐다. 경제적으로 잔인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우리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캐나다 노동시장의 출혈이 멈춘 것으로 보이며 기업들은 올해 적절한 규모의 투자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를 바탕으로 금년 3/4분기에는 실질 성장률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카니총재는 하지만 지속적 성장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미국과 다른 국가들의 재정이 보다 안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의 가계 저축 증가, 중국과 기타 국가들의 내수 확대 유도 정책, 그리고 무역흑자가 많은 국가들의 환율인상 등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