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생산직의 30%인 1377명을 구조조정하고 임금 20%를 삭감하기로 해 진통이 예상된다.
금호타이어는 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자구방안을 확정해 노조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적자를 보고 있는 일부 제품 생산 중단 △임금 20% 삭감과 3년간 임금 · 정기 승급 동결 △ 유급일과 연월차 휴가 축소 △명절 선물 등 복리후생 축소 또는 중단 등 방안도 내놨다.
이에 대해 금호타이어 노조 관계자는 "아무리 어려워도 생산직의 3분의 1을 감축한다는 방안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다양한 대응책을 검토하고 있다"며 반대의사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