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2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30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조7690억원, 순이익은 2258억원으로 각각 15.3%, 32.7% 늘었다.
아모레퍼시픽측은 화장품, 생활용품 전 경로의 견고한 판매 확대가 사상 최대의 실적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화장품의 경우 매출액이 16% 가량 성장했다. '설화수', '헤라', '아모레퍼시픽' 등 백화점, 방문판매 경로의 경우 전년대비 10% 매출이 늘었다. '아리따움' 등 전문점, 마트, 온라인 등에서 판매되는 프리미엄 화장품은 매출액은 29% 성장했다
MC&S(생활용품)부문은 전년 대비 매출액 13% 성장했는데 '미쟝센', '려', '해피바스' 등 주요 브랜드의 고부가가치 기능성 라인 확장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해외사업은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세 지속됐다. 지난해 중국 지역 매출은 '라네즈', '마몽드'의 적극적 매장 확대와 마케팅 강화로 전년대비 55% 성장한 1176억원, 순익 179% 증가한 133억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라네즈' 등 주요 브랜드 인지도 확대로 미국(25%), 홍콩 (12%), 대만(10%), 말레이시아 (81%) 등에서 매출 성장도 지속됐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경영목표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10% 증가한 1조9460억원을, 영업이익은 10% 늘어난 3307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