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2일 지식경제부는 수도권을 제외한 13개 지자체별로 수립한 '2010년도 지역산업 진흥계획'을 확정하고, 총 546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전략산업지원사업은 침체된 지역경제회복을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부산(신발), 대구(섬유), 광주(광학), 경남(기계) 등을 시작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3개 시-도를 대상으로 시행된 지역산업 육성정책이다.
'2010년도 지역산업 진흥계획'에 따르면 올해 투자규모는 총 5461억원이며, 그간 집중적으로 지원된 인프라(하드웨어)구축 사업의 비중을 축소('09, 34.6%->'10, 31.2%)하고 기술개발 사업 및 기업에 대한 직접지원 사업 등 소프트웨어 분야의 예산 비중을 확대했다.
재원별로는 국비 3282.3억원(60.1%), 지방비 1996.7억원(36.6%), 민간자본 182.0억원(3.3%)으로 구성됐다.
국비 3282.3억원을 사업유형별로 나누면, 인프라부문 1022.8억원, 기술개발 1445.4억원, 기업지원사업 697.1억원, 기타 117억원 등이다.
지경부는 2010년도 지역산업 진흥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2월중 신규과제 지원공고 실시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경부 나승식 지역산업과장은 "올해는 지방의 어려운 경제현실을 감안, 인프라와 기업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관련 규정에 따라 조기에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표] 2010년 지역산업진흥사업 유형별 국비지원 현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