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신영증권 서정연 애널리스트는 "전날 현대푸드가 상장과 관련해 성과급 지출로 부진진 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으나 시장의 실망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대푸드는 전날 2009년 연간 실적을 공시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08년 대비 각각 3.8%, 5.0% 증가한 3440억원, 20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그는 "현대푸드가 신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할 예정인 컨세션 사업은 최근 골프장 하우스 식당 등에 진출하면서 사업 본격화에 앞서 기반을 다지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8월 신규 오픈 예정인 현대백화점 일산점에 푸드코트를 진출시킬 예정이고 이러한 점이 현대푸드 신규사업이 본격화되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기존사업과 신규사업을 통한 성장으로 현대푸드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0.3%, 28.0% 증가한 3793억원, 26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서 연구원은 "현대푸드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하고 기존 사업과 신규사업의 성장 스토리가 매력적으로 보여 투자매력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 단체급식 성장 가능성 ▲ 신규사업 부문인 가정용 식자재 유통시장 대기업 진입 초읽기 ▲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사 잇점 등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