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권 장세를 뚫을만한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것이 김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물가지표가 3%대로 올라섰지만 예상을 크게 벗어난 수준이 아니며 금통위 인상시점을 결정할 만한 주요변수로 작용하기 어려워 채권시장에 별다른 모멘텀을 주지 못한듯 하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전일 국내주식시장이 상승하기는 했지만 1600선을 중심으로 탄력없는 장세를 연출했고 최근 해외시장 역시 위험자산인 주식시장을 중심으로 하락추세에 있다"며 "안전자산선호현상이 부각된다는 점은 채권시장 호재임이 틀림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월 국채발행 물량 역시 전월대비 축소된 가운데 전주 불안하던 외인 투자 역시 안정적인 매수권을 형성하고 있다"며 "수급여건 또한 개선될 전망에 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단기적 환율상승이 저해요인으로 작용될 가능성은 있으나 안전자산 선호현상에 대한 채권의 매력도가 워낙 커진 상황이라 별다른 모멘텀으로 작용될 가능성은 적다"고 강조했다.
또 "일단은 금통위를 앞두고 정부의 강력한 저금리 의지와 경기모멘텀의 둔화현상을 감안한다면 인상 가능성은 적으나 코멘트가 매파적으로 나올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며 "일방의 강세심리 역시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에, 김 연구원은 "일단은 큰 변동폭 없는 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 금일 예상 Range : 109.55~109.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