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널리스트는 "물가가 다시 3% 상승률을 기록함에 따라 물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일단 크게 이슈로 부각될 시점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1월 물가 상승의 원인은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약화로 인한 기저효과와 함께 1월 한파 등 계절적 요인이 상당 부분 반영돼 있기 때문이다.
그는 "한은의 시각도 물가 상승이 계절적 요인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며 향후 물가 상승 압력이 강화될 여지도 크지 않다는 점을 반영하고 있는 만큼 2월 금통위에서 매파적인 입장을 취한다 하더라도 물가와 관련된 부분은 간단하게 언급하고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또 "국채선물 시장은 4분기 GDP와 12월 광공업생산 발표 이후 경기 회복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를 감지하게 되면서 상승 시도를 이어갈 기반은 마련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그는 "110.00레벨을 넘어설 탄력을 줄만한 재료가 부족해 지면서 주식시장과 외환 시장 등의 영향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중국의 통화긴축 가능성 부각으로 조정 양상을 보였던 주식시장이 다시 반등 시도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물 가격의 추가하락 가능성도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그는 "모멘텀 부족으로 박스권 상단이 109.80~109.90레벨인 점을 확인한 이후 기간 조정을 거칠 것으로 판단되나 가격 하락이 추세적으로 굳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20일 이동평균선인 109.40~109.50레벨의 지지력이 확인된다면 저가 매수 관점에 대한 고민도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 금일 예상 레인지 : 109.20~109.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