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음식료업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원달러 환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판매감소와 재고증가로 주가가 2006년 이후 최저치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이에따라 음식료업종은 종목별 차별화가 필요하며 판매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KT&G와 자산재평가로 자산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는 롯데칠성음료를 2월 탑픽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외생변수이나 음식료업종 센티멘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의 경우 2009년 3월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였고 국내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 심리지수(CSI지수) 또한 2009년 5월 이후 100pt를 꾸준히 상회하고 있는 등 음식료 관련지표들은 개선되었다.
또한 거지지표 외에도 음식료와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는 음식료품 출하 도 증가추세를 지속하고 있어 음식료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높은 상황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식료업종 센티멘털은 2006년 이후 최저치 수준에 머물러 있고 음식료 상대지수 또한 뚜렷한 방향성 없이 보합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 이는 고용개선 지연에 따른 음식료품 판매감소 및 재고증가 때문이다. 2009년 2월 이후 음식료품 출하는 지난 1월까지 증가추세를 지속했지만 음식료품에 대한 소비자 신규수요는 고용개선 지연으로 감소했으며 이는 음식료품 재고 증가로 이어진 것이다.
음식료품 판매부진은 음식료품의 주요 유통채널인 할인 판매 실적에서도 알 수 있는데 할인점에서 음식료품 판매 성장률
은 2009년 11월 이후 전년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 음식료품 재고 증가는 향후 음식료업체들의 비용을 증가시킬 수 있는 요인이며 더불어 재고 소진 시까지 매출증가율을 낮추는 잠재 리스크 요인이다.
물론 오는 2월 음식료업체들의 성수 시즌인 구정이 있어 음식료품 재고 감소 및 판매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존재한다. 그러나 본격적인 판매회복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구정효과가 제거된 이후의 판매를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다.
◆ 이를 감안할 때 음식료업종은 종목별 차별화가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판매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KT&G(033780)와 본격적인 판매회복은 지켜봐야 하나 자산재평가로 자산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는 롯데칠성음료(005300)를 2월 Top picks로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