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임기가 마무리되는 2012년 경까지 적자 규모를 절반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오전 10시에 2011년 회계연도 예산안을 의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이 예산안에 따르면, 행정부는 올해 재정적자가 1조 5600억달러로, 국내총생산(GDP)의 1.6%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재정적자가 이처럼 불어난 데에는 작년 행정부가 승인한 긴급 경기 부양책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난해 1조 4100억달러를 넘어선 재정적자는 올해 1조 6000억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뒤, 2011년 회계연도에는 1조 2700억달러로 소폭 줄어들 것으로 백악관은 전망했다.
이번 예산안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경기 부양책을 지속해 나가는 한편, 달 왕복 계획을 비롯한 약 120여 개 가량의 연방정부 프로젝트를 감축함으로써 적자 규모를 줄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한 이번 예산안은 의료 개혁 방안을 포함하고 있지만,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스템을 통해 약 6460억 달러의 세수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은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일자리 확대를 위해 중소 기업에 1000억 달러 규모의 감세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