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최근 중국 철강 업황은 단기간 가격 급등으로 중국내에서 구매 활동 감소로 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철강 공급 차질 자체를 지적하는 견해가 많아 가격 상승에 제동이 걸리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 철광석 Spot가격->급등세활력소
수입량 급증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철광석 항만 재고가 제자리 걸음 중이다. 통상적으로 중국의 철광석 재고는 연초 즈음해 급증세를 나타냈다는 점을 상기한다면 중국의 철광석 수입은 당분간 고공행진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언론에서 보도하는 것처럼 "쌀이 없어 밥을 짓지 못하는 상황"에는 이르지 않겠지만, 적절한 철광석 수급 상황 긴장은 철강 업황에도 좋은 '활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유연탄 공급 상황 tight->철강 공급 제한 요인 될 수도
유연탄 공급 상황은 철광석 보다도 더 심각해 보인다. 내수 수요의 증가로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원자바오 총리는 지난 19일 전력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발전용탄 수입을 늘려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중국의 유연탄 공급이 Shortage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93년 통계 집계 이후 최초로 2009년 6월과 7월에 순수입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결코 풍족한 자원은 아닌 상황이다. 최근 마안산강철의 CEO는 유연탄 조달이 불안정해 조강 생산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한 바 있다.
- 중국 철강 가격, 조만간 8월 고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
Spot 원재료 투입 가격이 이미 8월 고점을 넘어섰다. 조만간 중국 철강 가격 역시 8월 고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준율 상향에 따른 심리적 부담감과 단기 급등에 따른 반작용으로 중국 철강 가격이 관망심리 속에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당분간 철강 가격 상승에 제동이 걸리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된다. 무엇보다 중국 철강업체의 실적이 좋지 못해, 가격 전가가 절실한 상황이다. 그리고 예상보다 강한 업황이 국내 철강 주가에 아직 다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 철강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Overweight 견해를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