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의 심리적 요인을 가장 큰 지수 하락 원인으로 꼽으며 아직은 규제법안 통과가 확실하지 않고, 기업 실적이 나쁘지 않아 다음주 반등을 예상할 수 있는 상황이란 분석이다.
하나대투증권 서동필 투자전략2팀장은 “미국의 은행에 대한 규제가 글로벌 자금시장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로 외국인들이 투자금을 회수하고 있다”며 “주말이 다가오기 때문에 큰 폭의 반등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주가지수가 1680선 주변에서 장을 마감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서 팀장은 “다음주 주식시장은 기술적 반등으로 1700선은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며 “가장 많이 빠진 업종에 선별적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신한금융투자의 한범호 연구원은 “심리적인 부분이 가장 큰 원인이고 실질적인 규제 자본과 우리나라 투자 자본을 일대일로 매칭하는 것은 문제”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종목별로는 가장 우려했던 금융주의 하락이 크지 않고 전 종목에서 고르게 하락하고 있다”며 “아직은 실적 기대감이 있고 규제 법안의 가시화가 미지수이기 때문에 절망적이지는 않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다만 “미국 사회 정서상 책임론이 크게 퍼져있고 법안 통과과정에서 다시 단기 급락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