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2010년도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효과적으로 지원키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힘을 모아 총력 대응에 나선다.
21일 지식경제부는 이날 오후 지경부에서 최경환 장관 주재로 지자체 부단체장 및 수출지원기관이 참석하는 가운데 '지역수출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자체의 수출입 환경을 점검하고 경기활성화를 위한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다.
과거 10년간의 지역별 수출 현황을 보면 수도권의 비중은 2000년의 45%에서 지난해 29.3%로 감소한 반면 동남권을 중심으로 지자체의 비중은 다소 증가했다.
이같이 수도권의 비중은 줄고 지방의 수출이 증가함에도 강원, 대전, 대구 등 일부 지역의 수출비중은 아직도 1%대에 머물고 있어, 지방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한 실효성있는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는 것이 지경부의 진단이다.
이에 지경부는 수출의 지역불균형 해소와 내실있는 수출 정책을 위해 ▲ 해외마케팅 중복지원 개선(해외전시회의 경우 KOTRA, 중기중앙회, 지자체 등이 중복 지원) ▲ +30억 신흥시장 진출전략 수립 및 6대 지역별 세부 아젠다 작성 ▲ 수출물류비 절감 및 수출입 물류기반 구축을 위한 진단과 정책수립 등의 개선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자리에서 최경환 장관은 모든 건의사항에 대해 신속히 검토하고 필요할 경우 관계부처와 적극협의해 수출현장의 애로해소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지경부 원동진 무역정책과장은 " 이번 회의를 계기로 지자체와 수출지원기관간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 보다 더 일관성있고 효율적인 범국가적 수출지원시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림] 지역별 수출현황 (단위:백만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