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주택 차압 증가 등 시장의 취약성이 여전히 잔존하 있다는 지적이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의 데이빗 크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전날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협회 연차 총회에서 "올해는 단독주택 시공이 지난 해보다 38% 증가한 61만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전망에 대해 올해 미국 고용시장의 신규 일자리가 2/4분기부터 증가할 것이라는 가정에 기초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크로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차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고용시장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건설업체들도 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주택시장은 여전히 침체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라스베이거스 지역 부동산중개인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월 라스베가스 주택판매의 60%가 압류 주택이었다.
이에 건설업자들은 압류주택들과의 가격 경쟁으로 인해 저비용 주택 공급에 힘쓰고 있으며, 신규주택의 경우 가격이 15만 달러에서 17만 달러로 책정되고 있다. 이는 4년 전 40만 달러~55만 달러의 분양 가격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