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브 운전자 패키지 마케팅 동반진행
[뉴스핌=홍승훈기자] 아이니츠가 올해부터 네비게이션 사업을 본격화한다.
아이니츠는 지난 2007년 와이브로 내비게이션 '키위(KiWi)'를 선보이며 통신형 내비게이션 시장을 연 바 있다.
아이니츠(대표 김승구)는 상반기에 통합형 컨버전스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한 3종의 제품을 출시해 본격적인 네비게이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특히 통신형 컨버전스 제품을 추구, 3세대 통신형 네비게이션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통합형 컨버전스 네비게이션 중 차량용 블랙박스가 내장된 일체형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하이패스 이용자 수가 300만명을 넘어서는 가운데 블랙박스 일체형 제품에 하이패스 단말기까지 내장한 제품도 상반기 내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테스트 중에 있다.
여기에 기본적인 인터넷 이용과 이메일, 채팅 등의 기능을 포함하면서, 간단한 문서 작업까지 가능한 네비게이션의 개발도 눈앞에 두고 있다.
아이니츠 관계자는 "통합형 컨버전스 제품에 무선통신을 연동해 초기 통신형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예전의 선두업체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며 "올일원(All-in-One) 형태의 컨버전스 내비게이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텔레매틱스 시장까지 영역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카드와 흥국화재보험과 제휴를 통해 지난 12월부터는 SDP(세이브 운전자 패키지)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세이브 운전자 패키지는 가격부담으로 내비게이션 구입을 망설이는 소비자에게 매달 적립되는 카드 포인트로 내비게이션 구입 대금을 상환하게 하는 '포인트 상환' 프로그램이다.
아이니츠의 세이브 운전자 패키지는 일반 내비게이션 업체의 단말기와 교통정보(TEPG)만 제공하는 포인트 상환 프로그램과 달리, 실제 운전자에게 필요한 와이브로 내비게이션에 차량용 블랙박스, 운전자보험을 한 상품으로 묶어 100만원 상당의 제품을 50만원 세이브금액으로 판매된다.
이번 제휴에서 아이니츠는 제품 공급을 책임지며, 현대카드는 세이브 운전자 패키지(SDP) 프로그램을 운영.관리하고, 흥국화재는 운전자 보험을 담보하게 된다.
아이니츠 김승구 대표는 "세이브 운전자 패키지(SDP)을 통해 연간 10만대 정도의 제품 판매가 예상되며, 지난해 제품 개발을 진행해 올해 상반기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컨버전스형 제품들을 통해 2010년 내비게이션 사업으로 200억원 정도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