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달러 강세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고 공기업 관련 달러 수요 유입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20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한규태)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약보합권으로 마감한 NDF시장의 영향으로 전날 종가수준에서 출발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장중에 글로벌 달러 강세 분위기가 이어질 경우 오름세를 보이고 더욱이 역외 시장 참가자들의 관망세 속에서 월말 공기업 관련 달러 수요 유입시 상승압력이 더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하지만 "상승 마감한 뉴욕 증시 영향으로 아시아 증시도 상승할 경우 주식 순매수 관련 매도물량으로 상승세가 제할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간밤 19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27.50/1128.5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26.00/1127.00원에 비해 1.50/1.50원 상승했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0.8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 기준으로 1127.15원으로 전날 현물환 종가 대비 0.35원 하락한 수준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제한된 상승세"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25.00~1137.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