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센터장 문기훈)의 주간 경제 브리핑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미국 경제
▶ 고용시장, 최악의 국면은 벗어나는 모습
12월 실업률 횡보. 신규취업자수는 감소
→ 12월 실업률은 전달과 같은 10%. 여전히 높은 수준이나 급상승세는 멈춘 모습
→ 12월 비농가신규취업자수, 전월비 8.5만명 감소(11월에는 2007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4000명 증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구조조정 여파로 시간당평균임금은 상승세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는 2009년 2분기부터 하락세
▶ 주택경기, 세제지원 조치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양상
11월 잠정주택판매 큰 폭 감소로 기존주택판매 회복세 당분간 주춤할 가능성
→ 11월 잠정주택판매, 전월비 16% 감소. 10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서
→ 11월 생애 첫 주택구입자에 대한 세제지원 연장 여부가 불투명했던 점이 큰 영향(올 4월까지 연장)
건설업체의 체감경기지표도 당초 세제지원 완료 시한이었던 2009년 11월을 전후해서 꺾이는 양상
→ 건설업체들, 주택구입 세제지원 조치 연장에도 불구하고 향후 경기에 대한 경계감
→ 올 4월 세제지원 조치 종료 이후에도 주택가격 반등세가 유지될지는 불확실
◆ 중국 경제
▶ 12월 수출 반등, 수입 큰 폭 증가
12월 수출, 전년동월비 17.7% 늘어난 1307.3억달러. 14개월 만에 플러스 성장이며 규모로는 사상 네번째
→ 수출 회복은 글로벌 경제가 완만한 반등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
수입은 55.9% 증가한 1122.9억달러.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
→ 수입 급증은 경기가 과열국면에 진입했음을 시사. 이에 따라 과열 방지 대책 강화될 전망
: 인민은행, 지난주 600억위안 규모 3개월물 국채 입찰금리를 1.3684%로 인상한데 이어
▶ 200억위안 규모 1년물 국채 입찰금리를 예상보다 높은 1.8434%로 결정
: 18일부터 대형은행 지급준비율 인상(15.5%→16.0%). 소형은행 지준율은 현수준 유지(13.5%)
: 정책금리 역할을 하는 1년만기 대출금리(현재 5.31%)의 인상 시점도 빨라질 가능성
무역수지 흑자 확대에 따른 위안화 절상 압력 확대될 듯
→ 12월 무역수지는 184.3억달러. 이에 따라 교역 상대국으로부터 위안화 절상 압력 지속될 전망
[신한금융투자 이성권 이코노미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