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희지(29세, 직장인)씨의 7일 LCD관련주인 내패스(033640)를 매매하면서 ‘운칠기삼’이라는 사자성어를 떠올리는 중이다. 내패스는 전형적인 하늘패턴(양봉,음봉,양봉을 차례로 보이면서, 세번째 봉에서 거래량을 실어주는 패턴형)을 보이고 있는 종목으로써, 그녀는 내패스의 지지라인을 1,5000원으로 설정, 마이너스권에서 분할매수를 한다는 시나리오를 구성했다. 하지만 그녀는 공교롭게도 매매집중시간에 다른 업무로 인해 두 번의 매수기회를 놓쳐 뇌동매매를 하게 되면서 시나리오 전체가 흐트러지는 ‘초보의 비애’를 느낀 하루를 보내게 된다.
차트상 양호한 추세를 보여주던 내패스는, 7일 삼성전자의 지분 투자설로 인해 높은 변동성을 보여줬다. 장 초반 매수기회를 놓친 강희지씨는 예상보다 좀더 높은 단가에서 매수, 그녀는 내패스의 바닥권에서의 흐름과 턴의 신호를 주시하면서 추가 매수 신호를 기다렸지만, 불가피하게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또 다른 추가 매입의 기회를 놓치게 된다. 결국 강희지씨는 기대하는 수익을 모두 얻지는 못했지만, 내패스 공략기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는 하루가 됐을 것이다. “직장인의 비애일까?”, 아니면 아직 ‘주식내공’이 한참 모자른 것일까? 장세에 흔들리지 않는 마인드와 차트를 분석하는 투자감각을 갖추는 것은 이제 4주차에 접어든 주식초보 강희지씨에게는 아직은 멀고 먼 얘기같이 느껴진다.

[그림설명 : 내패스(033640) 일간차트]
#. 민예지(37세, 전업투자)씨는 지난 주부터 보유종목에 대해 이론주가를 계산해보면서 특정테마로 급등하는 종목들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기대치가 너무 주가에 반영된 것은 아닌 지 등 기업의 자산가치를 평가해보는 연습을 하고 있다. 민예지씨는 멘토프로그램 초기부터 좋은사람들, 다우기술, 화승인더, 삼영전자, 건설화학 등 다수의 종목을 발굴해 가치투자를 하고 있는 중이다.
다음은 LED TV시장확대에 따른 콘덴서 수요증가로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삼영전자(005680)에 대한 민예지씨가 예상해본 이론매도가격이다. 그녀가 예상해본 삼영전자의 매도가격대는 7.687원. 삼영전자의 경우 자산가치는 있으나 주당순이익이 작아서 매도목표가가 현재 주가보다 더 낮게 계산된다. 이런 경우 민예지씨는 매도시점을 언제로 잡아야 할 까? 다음은 민예지씨의 삼영전자에 대한 매도가격대 산출과정과 더불어 그녀의 멘토 lovefund(필명)의 멘토링내용이다.
[그림설명 : 삼영전자(005680)의 주당가치지표]
1) BPS = 19,219 원
2) PER 10배 적용 EPS * 10 = 929 * 10 = 9,290 원
3) ROE = EPS / BPS = 929 / 19219 = 0.04
PER 4배 적용 929 * 4 = 3,716 원
4) ROE / 할인률 = 4 / 10 = 0.4
BPS 0.4배 적용 19219 * 0.4 = 7,687원
[그림설명 : 삼영전자(005680)의 일간차트]
[멘토 lovefund의 답변]
: 이런 경우는 자산가치는 받혀주는데 수익을 내지 못하는 케이스입니다. 차후에 수익성이 높아진다면 주가는 분명 BPS수준까지 올라갈 것입니다. 따라서 2010년 해당회사 실적에 대한 연구는 계속 있어야할 것입니다만, PBR기준으로 볼 때, BPS의 80%수준인 16,000원 수준을 타겟으로 일단 잡아보는건 어떨까요?
한편 씽크풀 ‘주신등용문(株新登龍門)’은 오는 1월 말까지 6주 간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의 실시간 매매내역 및 전문가의 코칭내용은 씽크풀 홈페이지(http://www.thinkpool.com/skillup/index.jsp) 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