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손명우 애널리스트는 7일 "시장은 기아차의 판매량, 점유율 상승 등 자동차 판매보다 이익창출능력, 재무구조 개선 등 회사의 재무적 안정성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주가는 수익성 및 재무 개선과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는데 올해 신형 스포티지, 로체, 모닝 출시로 신차판매 비중 지속 상승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낮아진 글로벌 재고에 따른 가동률 상승이 예상으로 환율 하락가정에도 영업이익 증가가 전망되면서 현주가 P/E 6.6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는 기아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표주가 2만 5000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손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4분기 기아차는 매출액 5조 6344억원, 영업익 4030억원을 나타내면서 분기대비 각각 25%, 29%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은 7.2%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됐다.
그는 "기아차는 내수 12만대와 수출 23만대로 가동률 100%를 상회했고 쏘렌토R, K7 등 신모델 출시로 원가 개선된 신차비중 41%를 기록했다"며 "중국공장 판매 8.5만대, 슬로바키아 공장 4.7만대로 해외공장 지분법 이익도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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