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애널리스트는 다만 "올해 연간 주당 순이익은 TV사업의 실적호조에도 휴대폰 사업의 약세로 전년 대비 18% 감소한 9922원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전년 동기 대비 분기실적은 2/4분기부터 대폭 감소하다가 4/4분기에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설 전망이지만 전년 동기대비 실적 개선은 하반기 휴대폰 사업 실적 개선을 전제로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 실적 Preview: 4/4분기 글로벌 기준 영업이익 4114억 예상
동사의 4/4분기 글로벌 기준 매출 및 영업이익은 14조2000억원(QoQ: 2.0%, YoY: 6.1%) 및 4114억 (QoQ: -51.6%, YoY:+305.7%)로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치에 비해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부분의 개선은 TV사업의 호조에 기인하고 있다. 다만 휴대폰 사업은 예상대비 저조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개선 전망에 대한 우려는 제하지 못하고 있다.
동사의 1/4분기 실적은 4/4분기의 추세를 이어 TV사업은 예상대비 호조세를, 휴대폰 사업은 예상대비 약세를 나타내는 모습을 반복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TV사업은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강한 실적 달성이 예상되고 가전 및 에어컨 사업은 계절성 회복기 진입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어 1/4분기 전사 실적도 기존 예상 대비 개선될 것이다. 동사의 1/4분기 글로벌 기준 매출 및 영업이익은 12조8000억원(QoQ: -9.9%, YoY: -0.5%) 및 4937억 (QoQ: +20.0%, YoY:+8.4%)으로 예상한다.
2010년 연간 주당순이익은 TV사업의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휴대폰 사업의 약세로 2009년 대비 18% 감소한 9922원이 예상된다. 전년동기 대비 분기실적은 2/4분기부터 대폭 감소하다가 (YoY: -33.5%) 4/4분기에 다시 증가 추세를 그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실적 모멘텀은 하반기에 더 강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전년동기 대비 실적의 개선은 하반기 휴대폰 사업 실적 개선을 전제로 한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 적정 주가 13만원으로 상향조정하나 보유 의견 유지
예상대비 분기 실적 개선으로 확인한 TV사업의 경쟁력 향상 및 보유한 투자유가 증권 가치 상승 등의 주가 호재 요소를 반영하여 동사의 6개월 적정 주가를 13만원으로 기존 적정 주가 대비 13.0% 상향 조정한다. 이는 PBR 기준으로 1.71배로 역사적 평균치 1.76배에 거의 육박한 수준이다.
이전에 10만원 대 주가에서 보여준 하방경직성 및 상승력은 TV 사업의 실적 개선에 기인한 것이고 이는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 향후 추가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TV 이외 상승 모멘텀이 필요하다. 그러나 여전히 동사는 휴대폰 사업에 대해 향후 해결 방향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은 상당히 약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5일 종가인 12만5500원은 이미 적정주가에 거의 근접해 있고 추가 상승을 주도할 모멘텀이 약한 것으로 판단되어 현 주가에 대한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기존의 보유 의견을 유지하는 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