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그룹 박승하 부회장은 5일 당진 일관제철소 화입식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부회장은 자동차 강판 공급계획과 관련해 "지난해 이미 철광스크랩 가공을 통해 자동차용 열연강판을 현대기아차에 70만톤 가량 공급해왔다"며 "1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고로공장을 통해 자동차용 강판 공급을 지난해부터 늘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현대제철은 제1고로의 가동으로 연간 400만 톤 규모의 열연강판 및 후판 생산이 가능해지고, 내년 2고로까지 가동하면 총 800만 톤의 고급 철강재가 국내에 공급된다.
이에따라 약 80억 달러의 수입대체 효과 및 관련 수요산업 경쟁력 제고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는 "이번 사업은 고 정주영 명예회장때부터의 오랜 뜻이자 정몽구 회장의 오랜 숙원 사업이다"라며 "열연강판이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갖출때 자동차를 비롯한 관련 수요산업이 살수 있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