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도 무디스가 그리스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며 달러에 대해 다시 하락, 3개월 반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뉴욕시간 오전 11시56분 현재 달러/엔은 0.6% 오른 91.68엔에 호가되고 있다. 특히 달러/엔은 이날 미국의 11월 주택지표가 예상보다 강력한 것으로 발표되며 한때 91.82엔까지 상승, 10월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로/달러는 이시간 1.4239달러를 기록, 0.3% 하락했다.
6개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의 경우 0.34% 오른 78.303을 나타냈다.
예상보다 강력한 지표들로 미 경제의 성장 전망이 강화되며 수익률을 상승시켰고, 이로인해 2년물 미국채 수익률과 일본 국채 수익률의 스프레드는 더 확대됐다.
반면 일본 중앙은행의 마사키 시라카와 총재는 전일 현재의 효과적인 제로% 수준의 금리를 당분간 유지하고, 디플레이션을 피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해 엔화 약세를 지지했다.
스코디아 캐피털의 선임 외환전략가인 카밀라 셔튼은 "시장의 관심이 디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한 일본 중앙은행의 잠재적인 양적완화정책 가능성에 쏠렸고, 이로인해 달러/엔이 상승했다"고 전했다.
또 "(달러/엔이) 기술적으로 이미 상승 추세에 있었으며, 이같은 분위기가 기름을 뿌린 결과가 됐다"고 지적했다.
2년물 미국채 수익률과 일본 국채 수익률의 스프레드는 이번달 초 48bp에서 현재 약 70bp로 확대된 상태다.
유로화는 무디스가 피치와 S&P에 이어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며 유로존 지역에 대한 재정문제 우려감이 다시 불거져 압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