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S-Oil은 1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와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S-OIL은 보건복지가족부와 경찰청의 추천을 거쳐 시민영웅에 선정된 고 전형찬 씨의 유족에게 위로금 2천만원을 전달하고, 차상근 선장 등 시민영웅 활동자 12명에게 격려금으로 각각 1천만원씩 총 1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시민영웅으로는 이웃집에 침입한 강도에 맞서다가 흉기에 찔려 숨진 대학생 고(故) 전형찬 씨 및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취객을 구해낸 고등학생 권오태 군, 침몰하는 배에서 보낸 구조신호를 받고 사고현장으로 달려가 선원 14명을 구조한 차상근 선장 등이 선정됐다.
수베이 S-Oil 대표이사는 “자신이 위험에 처할 수 있음을 알면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타인을 구하기 위해 헌신하는 의로운 시민들이 진정한 영웅들”이라며 “시민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널리 알려져 우리 사회가 좀더 밝고 아름다워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을 위해 헌신하는 의인들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민영웅지킴이’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시민영웅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타인을 돕다가 목숨을 잃거나 부상한 시민영웅 가정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