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이가근 애널리스트는 "비수기인 12월과 1월에 이처럼 DRAM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공급 증가에는 한계가 있고 수요는 기대 이상으로 강하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현재 DRAM 수급을 감안했을 때 12월의 가격 안정세는 내년 1월까지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특히 윈도우 7 효과로 인한 PC 판매 증가 효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고, 대용량 스마트폰이 연말, 연초에 대거 출시되면서 DRAM 과 NAND 수요 모두 강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요인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 같은 비수기 반도체 가격 강세는 이번 4/4분기 실적 기대감 뿐만 아니라 내년 호황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줘 하이닉스 주가에 추가적인 강세 요인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했다.
또 하이닉스 4/4분기 연결 기준 예상실적은 매출액 2.69 조원, 영업이익 7010 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뛰어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이 애널리스트는 "이번 4/4분기 실적을 기점으로 하이닉스는 확실한 2위 자리를 증명할 것"이라며 "4/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점으로 실적 모멘텀이 주가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여 투자의견 적극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