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김포한강신도시와 광교신도시, 삼송지구 등에서 아파트 총 1만2918가구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이들 지역은 양도세 한시 감면(내년 2월 11일)과 취·등록세 감면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수도권 유망지역으로 꼽힌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양도세 5년간 100% 면제되며 경기도시공사와 김포도시개발공사, 삼성물산, 일신건영, 중흥S-클래스, 호반건설 등 6개사가 동시분양을 통해 7940가구를 신규 분양한다.
김포한강 신도시는 서울경계에서 12㎞거리에 위치하며 48번 국도와 올림픽대로(행주대교 남단~방화대교간 8차선, 2011년 완공)가 확장 공사중이고, 김포한강로(구 김포고속화도로, 2011년 완공)가 예정돼 있다.
또한 지하철 5·9호선 김포공항역과 바로 연결되는 김포도시철도(경전철·2013년 개통)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2015년 완공)도 연결되면 도시간 이동이 더욱 수월해져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교신도시는 양도세 60% 감면 지역이며 한양건설 454가구와 현대건설 1764가구, 호반건설 320가구 총 2537가구를 선보인다. 또한 삼송지구는 60% 양도세 감면 혜택이 제공되며 현대산업개발 610가구와 호반건설 1831가구 총 2441가구를 공급한다.
한 분양 건설사는 "건설사들이 양도세 감면 폐지를 앞두고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며 "하지만 주택 구매에 혜택이 크고 입지가 검증된 지역이 많아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광교신도시는 지난 11월 분양한 삼성물산의 광교래미안과 호반건설의 호반베르디움은 각각 55대 1과 3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 마감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지역은 올 초부터 분양 단지 대부분이 순위내 마감하는 인기를 보였다.
광교신도신는 수원 영통과 경기도 용인지역 등의 실수요자와 수도권 투자자가 몰리며 올해 인천 청라·송도지구와 함께 청약 열풍을 이끌었다.
아울러 김포한강신도시는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중대형은 1000만원대)로 저렴하게 제공해 수요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삼송지구는 은평뉴타운과 일산지역 등을 연계한 기반시설 이용으로 생활 편리성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이어지며 견본주택에 인파가 몰리고 있다.
이외에도 투자수요가 꾸준히 몰리고 있는 인천 청라지구와 남양주 별내지구 등에서도 분양물량이 예정돼 있어 그동안 미뤄왔던 청약통장 사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닥터아파트 이영진 소장은 "수요자 입장에서 양도세 감면은 큰 메리트로 작용했던게 사실"이라며 "이달 공급하는 물량이 대규모이며 내년 1월에도 막바지 물량이 준비하고 있어 자신에게 맞는 지역을 선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