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미국 고용시장 회복은 연준의 조기 출구전략 및 달러 케리 트레이드의 청산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요인도 내포하고 있다"며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미국 경제 회복을 통해 위험자산에 대한 기대수익률을 제고하는 요인이라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
- 11월 미 고용시장,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회복조짐 출현: 11월 미 비농업취업자가 08년 1월이래 가장 작은 전월비 1.1만명 감소로 개선된 가운데 실업률 역시 전월비 0.2% 하락세로 반전되었다. 이와 더불어 주당 근로시간의 증가세 반전 및 임시직 취업자의 4개월 연속 증가 등 고용시장 선행지표가 개선된 점은 2010년 미 고용시장의 회복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 현상으로 판단된다.
- 미 고용시장 조기회복 기대는 아직 시기상조이나, 2010년 중 추세적 회복 가능성은 점증: 그러나 11월 미 고용지표 개선만으로 조기 회복을 예단하기는 아직 무리이다. 11월 실업률의 하락에는 경제활동참가율의 하락이 작용하였고, 비농업취업자 개선 역시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효과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11월 미 고용지표의 개선은 당사가 2010년 미 경제전망에서 제시했던 고용회복을 뒷받침하는 요인임은 분명하다.
- 미 고용시장 회복에는 기대와 우려요인 내포. 그러나 본질적으로는 미국경제 회복 가능성 주목 필요: 미 고용시장의 회복은 노동소득의 증가를 통해 소비회복을 촉발하는 요인이라는 점에서 2010년 미국경제가 더블 딥에 빠지지 않고 자생적 회복기반을 성숙시키는 요인이 된다. 특히 소비와 고용은 선순환 과정을 통해 장기적으로 미국경제의 본격적 경기확장에 기여할 것이다. 다만, 미 고용회복은 연준의 조기 출구전략 및 달러 케리 트레이드의 청산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요인도 내포하고 있다. 당사는 이와 관련하여 단기적 충격은 줄 수 있으나, 본질적으로는 미 경제 회복을 통해 위험자산에 대한 기대수익률을 제고하는 요인이라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