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11월 국내 신용카드 승인액은 29조61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의 25조330억원에 비해 18.31% 증가했다.
이는 금융위기로 카드 사용액이 급감한 지난해 10월이후 최고 수준의 증가율이다.
여신협회는 물가 상승에 따른 명목사용액 증가와 세제지원 효과로 인한 자동차 판매 상승으로 신용카드 사용액 증가율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달 소비자 물가는 전년동월대비 2.4% 상승했으며, 정부의 세제지원 혜택으로 지난달 자동차 신용카드 판매금액은 1조2946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229%나 증가했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소비자 심리지수가 8개월만에 전월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자동차 판매 증대 효과로 신용카드 사용액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