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널리스트는 "국고채 바이백으로 인해 현물 시장이 강세를 보이며 국채선물 시장도 상승세를 이어가기는 했다"면서도 "그러나 전반적으로 보면 특별한 모멘텀 없이 정체된 국면이라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음주 산업활동 동향의 발표를 앞두고 경기 지표에 대한 경계감도 시장의 변동성 축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라는 판단이다.
전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11월 들어 선물 가격 변동성은 10월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는데 10월 들어 정책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선물 가격 변동성을 확대한 반면 11월 들어서는 특별한 이슈가 부각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금일도 최근 이어지고 있는 제한적 강세 장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시장의 방향성에 대해 특별히 언급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전일 1500계약 가량 순매도로 전환한 외국인의 매매 동향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며 "올 해 들어 최고 수준에 근접한 외국인들이 매도세로 전환할 경우 시장에 미칠 파급력은 외국인 순매수 시기 보다 훨씬 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아직 12월물 만기까지 어느 정도 여유가 있다"면서도 "그러나 외국인들이 스프레드 가격이 크게 매력적이지 않을 경우 포지션의 상당 부분을 만기 이전에 청산했던 과거의 경험도 외국인 동향에 대한 경계감을 갖게 하는 요소라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 금일 예상 레인지 : 109.40~11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