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다음 주 열리는 12월 정책이사회에서 ECB는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이며, 다만 스탭들은 올해와 내년 경기 전망치를 상향 수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경제전문가들이 밝혔다.
25일 로이터통신은 80명의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모든 전문가들이 12월 3일 정책이사회에서 ECB는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1.0%에서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아직 금리인상을 논할 단계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경제전문가들은 ECB가 현행 기준금리를 내년 4/4분기 이전까지 계속 고수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 달 조사에서는 내년 3/4분기에 1.25%로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본 것에서 후퇴한 것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내년 연말까지 기준금리가 1.5%선으로 인상될 것이란 전망은 고수했다.
한편 양적 완화 정책은 조만간 종료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로이터통신이 머니마켓 시장 전문가 24명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조사에서는 20명의 전문가들이 12월에 실시되는 12개월짜리 자금 공급 입찰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51명의 경제전문가들 중 다수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이례적' 통화정책 수단을 회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65명의 전문가들 중 64명은 ECB가 다음 회의에서 올해와 내년 경기 전망을 상향 수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물가 전망의 경우 27명이 내년 전망치가 상향 조정될 것으로 관측한 반면 33명이 그대로 둘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3명은 하향 수정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등 의견이 크게 엇갈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