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자 주요 외신에 따르면 주말 중국 헤이룽장성(黑龍江省)의 신싱(新興) 광산에서 근 2년 만에 최악의 광산 폭발 사태가 발생했다.
월요일 오전까지 폭발로 인한 사망자 수가 92명으로 늘었으며, 아직도 생존자가 있을 것이란 희망 속에 구출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사망자 수가 폭발 초기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상태다. 이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신싱 광산이 폭발할 당시 이 광산에는 모두 528명의 사람들이 작업 중이었다. 이 중에서 420명이 폭발로부터 탈출했고 21명이 갇히게 됐다.
광산회사 측은 현재 갱도 내의 공기순환 장치나 전력이 복구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외신들은 중국 당국은 광산업의 안전도가 계속 나아지고 있다고 했지만, 아직도 매년 수 백명의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