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 골프시즌 막바지에 이르러 회원권 시장은 또다시 침체기로 돌아섰다. 하락세를 간신히 면한 회원권들은 호가차이를 보이며 거래가 힘든 상황이다.
곳곳에 인기 클럽들이 소폭 상승을 보이기로 했지만 주변 분위기에 발목이 잡혀있다. 국내 증시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신종플루로 인한 경기악화에 대한 불안심리도 작용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예년보다 골프장 내장객이 줄어든 원인는 불어난 골프장과 공무원의 골프금지령, 법인체의 연속부도등 여러가지다.
▲ 고가대 회원권
고가대 회원권의 경우 얼어붙은 날씨처럼 냉각화된 모습이다. 매수세를 무시했던 높은 매도가가 무너지기 시작했으나 거래는 힘들다.
남부, 남촌, 가평베네스트는 매물량은 늘지 않았으나 렉스필드, 이스트밸리등은 매도호가 하락에도 냉담한 반응이다. 신원의 소폭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아시아나, 화산은 매수세를 찾기 힘들다.
▲ 중가대 회원권
중가대 회원권의 대표주자인 뉴서울, 88은 지난주와는 다르게 매물량이 늘었다. 그러나 거래는 계속되고 있어 혼조세가 야기된다.
반면 주위 골프장의 거래는 부정적인 반응이다. 기흥, 남서울은 약보합이며 제일, 발안도 큰 변화없이 거래가 이루어졌다. 아난티, 프리스틴 밸리가 소폭하락하며 실망스런 모습이다.
▲ 저가대 회원권
저가대 회원권은 하락없이 다음시즌을 대비한 매수세의 등장으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양지, 캐슬렉스가 약보합을 기록하고 안성,프라자 역시 변동이 없었다.
비시즌 하락을 기대하는 매수대기세가 점차 늘며 탄탄하게 자리잡고 있어 추가하락은 힘들 전망이다.
종합내용
회원권 시장 전체가 88과 뉴서울 회원들의 골프장 인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그 여파로 많은 거래가 이루어져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
이처럼 막대한 자금이 골프장 인수자금으로 비축되며 회원권시장을 세어나가고 있는데다 경기침체에 대한 불안감으로 매수를 미루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
회원권을 보유하고 그 골프장을 이용하는것은 그린피를 할인 받는 것뿐 아니라 골프장에 대한 애정을 보이고 회원으로써 명예를 드높일 수 있다.
회원권의 가치는 현시세로 판단하는데 그치지 말고 이용가치를 다시 검토해 보아야 할 것이다.
◆ 추천회원권
▲ 한성 CC
경기도 용인 코스가 아기자기하고 페어웨이가 확트임 이동거리는 짧고 전체적으로 코스는 평탄한편. 남코스 4번홀은 벙커가있어 공략이 까다롭고 서코스 4번홀은 대형호수와 굴곡이 주위에 있어 주위를 요하고 있다.
코스레이아웃및 접근성이 좋아 꾸준히 인기있는 클럽. 주말부킹이 어려운편이나 '회원의 날' 이용가능하다.
홀당회원수가 71명으로 많은 편이나 용인지역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이 강점, 09년들어 클럽하우스 증축과 카트공사로 더욱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