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작사는 티맥스소프트가 SW인력의 R&D역량과 그 동안 미들웨어, DBMS, 플랫폼, 임베디드(Embedded) OS 분야 등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했다는 KT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합작법인 설립은 KT 입장에서는 IT기업으로서 완성된 모습을 갖출 수 있게 됐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T(Telecommunication)에 전문적 역량을 보유한KT가 I(Information)까지 확보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ICT기술에 기반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통신과 SW역량의 결합으로 그간 SW개발 역량 부족으로 부진하던 AMO 사업에 탄력을 얻게 됐으며, 유무선통합기반의 컨버전스 서비스 추진에도 큰 도움을 받을 전망이다. 티맥스소프트 입장에서는 기존에 시도해 보지 못한 대규모 테스트 환경에서 연구를 할 수 있게 된다.
KT 측은 “IT산업의 패러다임이 기존 하드웨어나 네트워크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에서 KT 그룹 내 SW역량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개발하기 위해서 합작사를 설립했다”고 합작사 설립 이유를 밝혔다.
합작법인은 12월 중 초기자본금 50억으로 설립되며, IT융합을 촉진하는 핵심SW의 R&D센터 역할을 맡게 된다. KT와 티맥스소프트의 지분은 6:4로 할 예정이다.
합작법인의 CEO로는 삼성네트웍스 상무와 시큐아이닷컴의 전무(기술본부장)를 거친 최부영씨가 내정됐다. CTO는 기술력 기반의 창의적인 벤처정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티맥스소프트에서 맡기로 했다.
KT 표현명 부사장은 “이번 합작모델은 KT가 추구하는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국내 SW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종산업 간의 IT융합을 선도해 IT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며 “향후 KT가 Global시장 진출을 통해 진정한 Global ICT컨버전스 리더로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