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추가 상승은 그 동안 이어지던 장기하락 추세의 상단을 이탈하는 것인 만큼 새로운 추세 형성 여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는 조언이다.
전 애널리스트는 가계소득 감소와 외국인의 국채선물매수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점은 국채선물 시장에 우호적 재료로 지목했다.
그는 또 "상대적으로 정책금리 인상 가능성이 선반영 됐던 단기 영역에 대한 매력이 큰 상황에서 경기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어 장기채 매수에는 소극적일 수 밖에 없다"며 "스프레드 확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전 애널리스트는 "금통위 이후 정책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논란은 일단 수면 아래로 내려갔다"며 "정부 주도의 경기 부양책이 가지는 한계를 감안하면 당분간 이와 관련된 논란 보다는 그 동안 시장에 반영됐던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되돌림으로 국채선물 시장도 강세 기조를 이어갈 여건을 마련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기술적 측면에서 본다면 3년 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장기 상승 추세의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며 "국채선물의 경우 장기하락 추세의 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즉, 금리의 추가 하락과 선물가격의 추가 상승은 각각 그 동안 이어지던 추세의 이탈을 의미하는 만큼 새로운 추세의 형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란 얘기다.
따라서 전 애널리스트는 "추세 이탈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한 확인이 필요해 보이는 가운데 선물 가격이 이미 기술적 측면에서 과매수 국면에 진입해 있다"며 "이 또한 변동성 확대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 레인지 : 109.00 ~ 109.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