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금통위로 금리인상 폭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경기회복 속도 둔화로 옮겨가면서 10월말에 이미 금리고점을 지났다는 인식이 확산될 것이란 전망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은 그대로지만 금리인상 폭에 대한 불확실성은 크게 완화됐다"며 "내년 금리인상의 폭은 현재 금리수준에 반영돼 있는 것보다 훨씬 적을 것"으로 관측했다.
또 "경기회복 속도의 둔화에 시장관심이 이동하면서 금리하락 압력이 높아질 전망"이라며 "과거 경기회복 속도가 둔화되는 시기에는 일반적으로 금리하락세가 지속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국내증시의 조정국면이 지속되는 등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되고 있다"며 "최근처럼 주식시장이 조정을 보이는 상황에서는 채권시장의 반사이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금리 상승시마다 저점매수를 지속해야 한다는게 박 애널리스트의 조언으로, 그는 "금주 수익률 곡선은 2~3년 중심의 강세가 예상되며, 신용스프레드는 하위등급을 중심으로 축소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박 애널리스트가 예상하는 이번주 채권금리는 국고채 3년물 4.20~4.35%, 국고채 5년물 4.75~4.95%이다.
다만, 저가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금리하락세는 유지될 것이란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