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이 통제되는 한 국내 명목금리 움직임은 분기별 실질성장률과 경기선행지수증가율 패턴 등 실질금리 변동 요인에 연동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국내 정책금리 인상은 2/4분기말에 시작돼 2010년 중 총 125bp 이뤄질 전망"이라며 "미국의 경우에는 3/4분기부터 시작돼 연내 1.0% 수준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단, 국내 통화정책 전망은 새로운 한국은행 총재의 성향과 정부의 환율 방어 의지에 따라 가변적이라 불확실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실질금리, 인플레이션 기대에 따른 금리 전망이 상고 하저라면, 정책금리 인상에 따른 금리 상승 전망은 2/4분기에 상승 압력이 집중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그는 "분기별로 하락-상승-하락-상승의 움직임이 예상된다"며 "연간 금리 변동은 국고채 3년물 기준 3.9%~5.1%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최 애널리스트는 "정책금리 인상 기대감이 다시 극대화되는 2010년 2/4분기 이후 커브 플래트너 예상되지만, 2010년 1/4분기까지는 완만한 스티프너 외에 커브 변동 모멘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정부의 정책 지원이 지속되고, 드라마틱한 정책금리 인상이 예상되지 않기 때문에 신용 스프레드는 좁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공사채의 경우 발행 물량 증가의 불확실성 때문에 일시적 스프레드 확대 국면이 나타날 수 있으나 이는 투자 기회"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