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앤컴퍼니는 관계자는 13일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글로포스트와 관계회사 임직원들이 검찰 조사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케이앤컴퍼니 및 그 임원들의 경우 조사를 받은 적이 없다"며 "시중의 풍문과는 달리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으며 현재 정상적인 업무에 임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전일 케이앤컴퍼니는 글로포스트 전 대표이사의 구속기소 소식으로 동반 급락하며 하한가로 마감했으며 금일도 장 시작후 가격제한폭까지 폭락한 상태로 현재 하한가 잔량만 60만주를 넘어서고 있다.
케이앤컴퍼니측은 케이앤컴퍼니와 글로포스트의 경영권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매수자이자, 글로포스트의 전 대표이사였던 유동칠씨는 지난 10월 초에 긴급 체포돼 23일 구속 기소됐다고 확인해줬다.
이에 글로포스트 지분 3.87%를 보유중인 케이앤컴퍼니(특수관계인 포함 10.2%)측은 글로포스트에 대한 정밀실사와 함께 민형사상 대응을 시작했다고 전해왔다.
케이앤컴퍼니는 2007년 30%까지 육박하던 글로포스트 지분이 이후 글로포스트의 유상증자와 사채발행이 이어지며 지분율이 크게 감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케이앤컴퍼니 관계자는 "우리는 검찰 수사와 더불어 관계사인 글로포스트의 정밀실사와 민형사상의 법적 대응 등을 시작했다"며 "향후 글로포스트를 전면적으로 구조개선해 건전한 회사로 탈바꿈시키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이어 "3/4분기 결산결과 3년 만에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며 "특히 이번 횡령사건으로 지분법상 추가 손실은 없으며 실질적 피해도 많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심사하기 위해 오늘부터 글로포스트의 매매거래를 정지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