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발표된 GS칼텍스 3/4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이 146억원으로 전분기(1984억원) 대비 크게 감소했다. 정유부문이 전분기 475억원의 영업적자에서 1473억원 영업적자로 예상보다 적자폭이 크게 확대됐으며 석유화학부문은 2459억원에서 161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예상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았다.
박 애널리스트는 "GS는 보유지분의 장부가액의 76%, 지분법평가이익의 70% 이상을 GS칼텍스가 차지하기 때문에 지주회사보다는 정유업체로 접근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향후 주가는 정유업황에 따른 GS칼텍스의 영업이익 추이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선진국 석유수요 감소와 아시아 지역 정유설비 증설로 2/4~3/4분기 정제마진 약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2010년 세계 석유수요 회복와 정유설비 증설 둔화로 향후 정제마진은 점진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 GS칼텍스 3분기 영업이익 146억원으로 소폭 흑자: GS칼텍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146억원으로 전분기(1,984억원) 대비 크게 감소했다. 정유부문이 전분기 475억원의 영업적자에서 1,473억원 영업적자로 예상보다 적자폭이 크게 확대되었으며 석유화학부문은 2,459억원에서 1,61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예상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았다.
◆ GS의 영업수익도 크게 감소: 2분기 인도 및 중국 등 아시아지역에서의 정유설비 증설과 세계 석유수요 회복 지연에 따른 등경유 마진 약세가 정유부문 실적부진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상반기 물량 기준으로 등경유는 정유부문 판매물량의 3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GS칼텍스의 순이익을 지분법으로 인식하면서 GS의 영업수익(지분법이익+임대수익+브랜드로열티)은 전분기(1,756억원)대비 38.3% 감소한 1,084억원을 기록했다.
◆ 정유업황 회복이 향후 주가의 관건: GS는 보유지분의 장부가액의 76%(2009년 상반기 기준), 지분법평가이익의 70% 이상을 GS칼텍스가 차지하기 때문에 지주회사보다는 정유업체로 접근하는 것이 타당하며 향후 주가는 정유업황에 따른 GS칼텍스의 영업이익 추이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선진국 석유수요 감소, 아시아 지역 정유설비 증설로 2~3분기 정제마진 약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2010년 세계 석유수요 회복 및 정유설비 증설 둔화로 향후 정제마진은 점진적 개선이 예상된다.
◆ 적정주가 45,000원 유지: 보유중인 GS칼텍스지분 50%의 가치를 3조 2,816억원(2010 EPS 33,215원 기준 PER 7.6배)을 적용하여 산출된 GS의 적정주가는 45,000원으로 2010년 정유업황 회복을 겨냥한 매수적 관점에서의 접근은 여전히 유효해 보여 BUY의견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