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는 4일 올해 3/4분기 매출액 459억5900만원, 영업이익 27억7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76.4%, 37.1%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11억7100만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61.5% 감소했다.
분기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400억원을 넘어섰으며 이는 삼성전자의 휴대폰 모델에 들어가는 Key-PBA와 정전용량 방식의 터치스크린 매출이 상반기에 비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삼성전자의 차세대 유럽형 풀(Full) 터치폰에 들어가는 터치스크린을 일 3만개 이상 생산중으로, 올 4/4분기 실적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최근 터치스크린 제품 양산이 증가하고 있고 최근에는 중국 동관에 차세대 터치스크린 양산 공장을 준비중"이라며 "오는 2010년 2/4분기까지 국내 및 해외를 합쳐 월 500만대의 터치스크린 생산 기반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노펙스는 Key-PBA, 터치스크린, 필터, 포장재, 물 비즈니스 부문 등 5대 차기 핵심 주력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 연간매출액은 지난해에 비해 약 50% 증가한 15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