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기존 1.25%에서 1.50%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금리인상 결정은 이미 시장에서 예상한 바와 일치하는 것이다.
노르웨이는 지난 12개월 동안 기준 금리를 7차례 인하했으나, 세계 금융 경제 위기가 최악을 지난 가운데 유럽에서 첫 금리인상에 나선 나라가 됐다.
이들은 예치 금리가 3월말까지 1.25%~2.25% 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앞으로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금리 인상의 배경에 대해서는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약간 높았으며 실업률이 상당히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근원 물가 상승률은 목표치인 2.5%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크로네화가 추가 강세를 보인다면 금리인상이 지연되거나 그 폭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