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리 6%대 주택담보대출수준 파격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사업자들에게 시설 구입 또는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전용상품으로 'BS어린이집 대출'을 내놨다고 22일 밝혔다.
만 6세 미만 취약전 영·유아들을 39명 이상 맡아주는 민간 보육시설 운영자나 아파트 등에서 15명 이상 보육하는 가정보육시설 운영자를 겨냥했다.
해당 보육시설 감정가액의 80%까지 빌릴 수 있고 동일인 대출금액의 10% 범위 안에서 최고 5000만원까지 추가대출을 받을 수 있다.
요즘 주택과 상가 대출 한도가 각각 60%와 40%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이번 대출상품은 파격적이다.
특히 대출금리는 민간보육시설 운영자에게 6.5%(22일 현재 기준)이고 가정보육시설 운영자는 이보다 낮은 6.3%(같은 날 기준)에 시작해 시장금리에 따라 변동하는 조건이다.
해당 사업자가 키즈뱅킹 서비스에 들면 금리를 추가로 0.1%포인트 깎아줄 예정이다.
또한 신속한 대출 실행과 현장 재량권을 높이기 위해 지점장이 전결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은행 이두호 여신기획부장은 "BS어린이집 대출 출시로 영·유아 보육시설운영자에 대한 안정적인 자금지원과 거래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 주영업무대 어린이집 분포는 부산이 854개, 경남 1053개, 울산이 359개 등이 산재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